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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배우 곽도원 제주도 라이프 _ 살림하는 남자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배우 곽도원 소고기 무국과 감자채볶음 그리고 톳 무침까지 하지만 밥하는걸 잊고 뒤늦게 밥을 합니다. 밥을 기다리면 또 다른 반찬을 만드는 곽도원 참 부지런하시네요~ 두부랑 톳이랑 무쳐서 두부 톳 무침 저는 처음 보는 반찬이네요 ~ 정말 맛있나요? 쑥갓 무침을 좋아해서 만들어보지만 매실청을 너무 많이 넣어 오늘은 실패! 정말 잘 차려드시네요 제가 정말 그래요 라면을 먹더라도 달랑 김치랑 햇반 이렇게 먹는거 싫어해요 삶이 초라해지는 것 같고 내가 찌질한 느낌이 들어요 죽을것처럼 일하고 이걸로 나를 채워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라면 하나를 먹더라도 김치 종류를 3~4개 꺼내둬요 오늘의 베스트 메뉴는 뭔가요? 계란 후라이 무국이랑 톳무침도 맛있었는데 계란 후라이를 따라 잡을 수 없네요 .. 2020. 8. 22.
허영만 백반기행 북촌 대패 삼겹살 김치죽 _ 종로구 재동 삼지 허영만 백반기행 북촌편 대패삼겹살에 마늘소금을 찍어먹고 김치죽을 맛 볼 수 있는 이곳은 삼지 서울 종로구 재동 84-28번지 안국역 2번 출구 헌법 재판소 건너편 세탁소골목 이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건물주의 꿈은 멀어지고 미모도 멀어지고 건강도 멀어지고 손님도 멀어지고 다가오는건 집세 내는 날 나 울어도되냐 욕해도 되냐 주인의 호탕하고 거침없는 성격이 식당 곳곳에 보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대패 삼겹살은 1만 3천원, 얼갈이 갈비탕 8천원, 뚝배기 닭복음탕 7천원 등 그리고 후식 메뉴로 도시락 2천원, 누룽지 3천원, 김치죽 4천원 등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간다면 대패삼겹살과 뚝배기 닭볶음탕을 먹어보고 싶네요 삼겹살하고 대패삼겹살하고 뭐가 달라요? 삼겹살은 퉁퉁하고 .. 2020. 8. 21.
허영만 백반기행 북촌편 칼국수, 만두 _ 소격동 황생가 칼국수 이제 북촌의 상징이 된 만두 허영만 백반기행에서 찾아간 북촌의 시그니처 만두 이곳은 황생가 칼국수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78 이 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촌의 맛집 인증을 하듯 사람들로 문정성시 이곳은 알고보니 미쉐린 가이드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삼청동 맛집 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소개된 아주 유명한 곳이네요~ 사골 칼국수는 9천원, 왕만두 9천원, 콩국수 1만 1천원, 보쌈 수육 등이 있는데 제가 이곳에 간다면 칼국수와 왕만두 그리고 콩국수를 한번 시켜먹어보겠습니다. 북촌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점잖은 맛 소격동 황생가칼국수 2020. 8. 21.
허영만 백반기행 북촌 명가 창덕궁 "밀과 보리" 곤드레나물밥, 감자전 허영만의 백반기행 북촌편 '저희 업소는 싱겁습니다' 메뉴판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이 업소의 이름은 밀과 보리 서울 종로구 창덕궁 1길 32-1 (계동) 이 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집은 적어도 40년은 되어 보이는데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하니 신선한 나물반찬이 줄이어 나옵니다.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는 나물 반찬 사장님께서 음식재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새벽 2시에나 집에 들어가신다고 합니다. 이 집의 시그니처 음식은 단연 곤드레 나물밥 (2인 이상) 1만 6천원 그 외에 생바지락 칼국수 7천원, 순감자전 1만원, 해물파전 1만 5천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곤드레 나물밥의 경운 두 가지 양념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강된장 양념이 맛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 집에 간다면 곤드레 나물밥과 .. 202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