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구미 3세 여아 친부는 누구인가?

by 사브나 2021. 3. 15.

사건개요

------------------------

 



2021년 2월 10일 오후 3시경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3세 추정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아이의 시신은 같은 빌라 아래층에 살고 있는 외할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친모가 이사를 가면서 아이를 방치하고 홀로 있다 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정한 친모라 주목을 받았지만 이 사건이 더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여아의 친모가 유전자 검사결과 외할머로 알려진 여성(49세)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즉 친모라고 나왔던 여자는 (22세)는 엄마가 아닌 자매여서 더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몇가지 남는다.

 

1. 엄마와 딸이 같은시기 임신해서 출산했다는 가설이 나오는데 왜 49세 여성이 임신한 사실을 아무도 몰랐을까? 남편도 전혀 몰랐다고하고 49세 여성도 임신을 안했다고 극구 부인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이는 사실이어서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주변인들을 다 속이고 출산할 수 있었을까? 아니면 주변에 공범이 있었던 걸까?

 

2. 22세 여성이 낳은 딸은 어디 있는가?

22세 여성이 출산을 한 사실은 병원기록에도 나와있지만 그 아이의 흔적을 어디에도 없다. 다만 49세 여성이 아이를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있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아이의 행방을 알 수 없다. 

 

3. 그렇다면 죽은 3살 여아의 친부는 누구인가?

유전자 검사 결과 현재 내연남이라는 남자와 남편은 친부가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친부는 누구인가?

 

 

 

 

 

 

구미 3세 여아 친부는 누구일까?

------------------------

 

49세여성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현재 수사는 난항에 빠져있다. 

경찰은 친부에 대해서 아마도 단순 정자 공여자 역할에 그쳤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49세 여성 주변 남성들을 상대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면 수사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치한 유전자는 나오지 않았고 전문가는 친부의 경우 이번 사건을 몰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친부를 찾아낸다면 실마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있지만 49세 여성이 입을 열지않아 사건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