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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땅투기 ( Feat. 내곡동)

by 사브나 2021. 3. 17.

오세훈 땅투기 논란이 된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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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 오세훈후보와 안철수후보의  첫 TV 토론 중 안철수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을 끈질기게 꺼내면서 " 공격하려는 것이 아니라 해명할 기회를 드리는 것이다" 라면 그의 대답을 물었습니다. 이에 오 후보는 "서울 시장 시절에 관심도 없었고 수용절차 되는것 자체를 몰랐다.  조금이라도 관여한게 있다면 자신있게 사퇴하겠다" 라며 내곡동 땅에 자신이 관여한게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땅에 대해 전혀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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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의 주장은 1970년 장인이 돌아가시면서 상속받은 땅으로 투기 목적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속받은 땅이 투기되었다는 것 입니다. 

 

오 후보의 주장은 노무현 시절 때 개발지구로 예정되었다고 했지만 노무현 정부때는 내곡동 일대가 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지 않았고 2006년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서울시가 꾸준히 개발을 추진했고 2009년 이명박 시절 개발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2010년 2011년 땅을 넘기는 대가로 36억 5천만원의 달하는 보상금을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받았고 이는 전년도 대비 대략 3배정도 비싸게 SH에게 넘긴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즉 오 후보의 주장과는 달리 시장 취임 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내곡동 본인 가족 소유 땅에 셀프 특혜를 주었다는 것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LH 직원들의 땅투기의 원조격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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