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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술관 색다른 데이트 하루 주말 데이트 일일 데이트 미술관 사이트 미술관 전시 _ 석파정 서울 미술관

by 사브나 2020. 8. 31.

도심속의 힐링장소,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왕이 사랑한 정원 그 곳, 바로 석파정과 서울 미술관 입니다 

 

 

석파정 서울 미술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석파정 서울 미술관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1길 4-1

 

월요일 화욜일은 정기 휴관일, 수요일부터 일요일은 정상 개관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현재 '천만 시민 멈춤 주간 운동' 동참으로 8/31 ~ 9/6 까지 휴관합니다. 

 

 

석파정 일일 입장권은 5천원, 서울미술관까지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은 성인 11,000원, 학생 7천원, 어린이 5천원

 

티켓 구입 당월 한달 간 무제한 입장이라니 월 초에 가서 월 말에 한번 더 가도 좋겠어요. 

 

석파정은 흥선대원군별서에 자리잡은 정자로, 대원군의 호를 따 석파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사진 출처는 석파정 서울 미술관 인스타그램 

 

 

석파정에 대한 일화를 소개하자면

사실 이 석파정은 철종 때 영의정까지 지낸 김흥근의 별서였는데 대원군이 이 별서가 탐이나 김흥근에서 팔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흥근이 거절했고 대원군이 청하길 하루만 놀이에 빌려다라고 했답니다. 그 당시 별서를 가진 사람들은 남들이 놀이에 빌려달라고 하면 부득불 허락하는것이 풍습이라 김흥근이 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놀이 날 대원군이 고종께 한번 행차하기를 권해 모시고 갔고 김흥근은 임금님께서 임했던 곳을 신하의 도리로써 감히 다시 쓸 쑤 없다하여 일절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래서 이 곳은 대원군의 소유가 되었다는 ~

 

얼마나 좋았길래 대원군이 탐이나 빼앗은 걸까요?

석파정은 정자로 지어진 별장으로 사랑채, 안채, 별채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특색있는데이트, 생일이나 주말 데이트에 이곳에서 산책도 하고 이런 일화도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지금 거닐 고 있는 이곳이 과거 사람들이 얼마나 갖고 싶어했었던 장소인지도 !

 

 

미술관사이트 https://seoul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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