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다이어트로 11키로 감량한 박봄 근황_ 박봄의 리즈시절과 쥬비스 다이어트는 무엇인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봄

---

지난 해 6월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나온 박봄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언론과 방송들은 그녀의 살찐 모습을 더 부각시켜 사진을 찍고 많은 팬들은 왜 굳이 저런 사진을 썸네일로 써야하는냐라고 항의했었죠. 어쩌면 6개월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일부러 그런걸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봄의 조금 충격적이였던 6개월 전 그 사진을 다시금 내놓으며 현재의 그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쥬비스 다이어트의 마케팅의 결과물일가요?

 

결론적으로 그녀는 현재 11키로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도 감량중이라고 합니다. 그녀 자신도 대종상 영화제 사진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그 못된 사진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네요. 박봄은  70kg에서 11kg를 감량해 59kg 되었다고 합니다. 박봄 키가 165cm로 현재 몸무게가 딱 평균체중이지만 50kg 초반까지 체중 감량이 목표라고 합니다. 

 

주의력 결핍증 (ADD)란?

---

박봄은 평소 주의력 결핍증 (ADD)으로 운동을 할 여력이 되지 않았고 ADD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가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주의력 결핍증 ADD가 뭘까요?

 

 ADD는 주의력 결핍증으로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인 ADHD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한 가지에 오래 집중을 하지 못해 해야할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느껴 우울증, 불안증, 식이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치료약에 암폐타민 계열의 덱세드린, 에더럴등 약물이 처방되는데 이 치료제들은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약물로 폭력성이 강해지거나 우울증이 심화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폐타민 82정을 밀수했다가 입건 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현재도 ADD때문에 그 계열의 약을 먹고 있네요. 

 

박봄의 리즈 시절은?

---

2010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 이후 박봄의 리즈 시절을 끝나다고 다들 말합니다. 그녀의 리즈 시절을 언제일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식 데뷔 전 이효리와 찍은 애니콜 광고를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애띤 얼굴을 볼 수 있는 슈퍼 스타 이효리와 대등한 모습으로 나왔던 그 때의 모습이 박봄의 리즈가 아닐까요? 

박봄이 했다는 그 쥬비스 다이어트란?

---

도대체 쥬비스 다이어트라는게 뭘까요? 이는 헬스케어 그룹인 쥬비스 그룹에서 관리해주는 다이어트 입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이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그래서 언론에 꽤 노출되었습니다. 빅마마 이영현, 샘 해밍턴, 허각, 서경석, 문희준, 신동, 노유민 그리고 천명훈까지 다 이 쥬비스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았습니다. 

 

쥬비스 다이어트의 가격은?

다이어트 전문가가 1대1 밀착 관리를 도와주는 쥬비스 다이어트의 최소 가격대는 4주 프로그램부터 시작할 수 있고 200만원대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을 위해 장기할부 혜택으로 월 10만원대 프로그램부터 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사람은 좀 더 알아봐도 좋을 것 같네요.

 

쥬비스 다이어트 실패 사례? 김태우

---

쥬비스 다이어트가 모두에게 성공한건 아닙니다. 김태우도 한 때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쥬비스 광고 모델로 성공 사례로 자주 나왔었으나 현재는 실패 케이스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는 김태우가 관리 소홀로 요요가 와서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쥬비스는 2015년 9월 김태우와 1년 체중 관리 프로그램 홍보 모델 계약을 맺고 김태우에게 출연료 1억 3천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살도 빼고 돈도 벌고 더 없이 부럽네요 ! ) 이후 김태우는 쥬비스와 함께 113kg에서 85kg까기 무려 28kg을 감량했지만 4달만에 95.4kg까지 불어났습니다. 이에 쥬비스는 김태우 체중관리가 소홀해 고객 환불 문의가 쏟아졌고 소송을 제기해 김태우가 법원으로 부터 쥬비스에서 6천 5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결국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좋은 업체와 하고자하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_ 김태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