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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 실손 보험료 갱신시 보험료 폭탄 50%

by 사브나 2021. 2. 24.

실손보험 갱신시 보험료가 크게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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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상승분이 한꺼번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표준화 실손보험료는 2017년 많게는 20%인상되었고 2018년 동결 2019년에 8% 2020년 9%가 올랐다. 3~5년 주기 갱신보험은 매년 보험료 인상률을 계산해 보험료를 책정한 후 갱신 시점에 인상된 보험료를 통보하는데 2021년에 누적 인상률이 한꺼번에 반영되어 보험료가 크게 오른것처럼 느껴진 것이다. 대략 실손보험 가입자 10중 8명이 인상 폭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실손보험의 종류 (가입시점에 따라)

  • 구실손보험 _ 2009년 10월 이전 가입
  • 표준화 실손보험 _ 2009년 10월에서 2017년 3월 가입
  • 신실손보험 _ 2017년 4월 이후 가입 
  • 4세대 실손보험 _ 2021년 7월 출시 예정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 되는 보험은 바로 구실손보험과 표준화 실손보험 가입자이다. 

 

 

 

 

 

 

 

보험료 폭탄을 맞는 표준화 실손보험과 구실손보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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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가 50% 안팎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표준화 실손보험이란 2009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판매되고 단종된 실손보험 ( 2세대 ) 와 구실손보험이다. 구실손보험은( 1세대 ) 2009년 10월 이전 가입한 보험으로 단종된지 12년이 흘렀지만 현재 870만명이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보험료 폭탄을 표준화 실손보험을 감수하고 유지해야하나 ? 갈아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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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을 유지해야한다.

- 구실손보험자기 분담금이 없이 의료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절대 해약하면 안되는 1순위 보험으로 꼽히고 있다. 평소 병원을 자주 다니거나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이용이 많다면 구실손보험을 유지하는것이 현명하다. 즉 구실손보험가입자들은 본인부담금없이 도수치료, MRI 등 비급여 진료도 100% 보장 혜택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을 갈아탸아한다.

- 보험료 감당이 안되어 4세대 실손 보험을 갈아타야하는 경우 : 보험금을 거의 청구하지 않거나 소액을 청구한다면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본다. 

 

 

 

 

 

※ 4세대 실손보험이란? 7월에 출시되는 보험으로 비급여 진료청구가 없는대신 보험료 할인 을 해준다. 만약 도수치료 등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을 타지 않았다면 다음해  보험료가 5% 할인되는 상품이다. 대신 비급여 보험금이 300만원이 넘으면 보험료가 4배로 오르게 된다. 비급여의 자기 부담률도 특약여부 관계없이 30%이다. 

 

보험사들이 실손보험에 늘 적자에 허덕였는데 그래서 나온것이 4세대 실손보험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아픈것도 서러운데 만약 많이 아프게되면 할증이 붙은 보험이라는게 정말 고객을 위한 보험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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